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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42
제목:2008 평화의 풀(POOL)행사 제안
조회:153

작성일:2008-02-28 14:33:24
수정일:2008-02-28 14:33:24

게시물주소: http://solidareco.ohpy.com/120977/42

글내용 본문

미국의 이라크 침공 5년 째, 전쟁과 폭력, 차별이 사라지는 세상을 꿈꾸며
“2008, 평화의 풀(POOL)” 행사 주최를 제안합니다




1. “2008, 평화의 풀(POOL)” 행사  


평화의 풀(POOL)이라는 제목에서 한글로 읽는 ‘풀’은 초록을 통한 식물성 평화를 상징하며 영어로 읽는 'POOL'은 ‘모이다. 함께 하다’ 의 의미를 가집니다. 여기서 언급한 식물성 평화란 ‘평화주의’, ‘생태주의’, ‘여성주의’, ‘인종차별반대’ 등의 가치를 말하는 것으로서 오늘날 군사주의와 신자유주의로부터 비롯되는 무분별한 폭력과 차별, 개발신화 등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대안적이자 인류 보편적인 가치들을 가리킵니다.


미국의 침공으로 파국 지경에 이른 아프가니스탄이나 이라크는 물론이며 지구상 곳곳에서 날이 갈수록 심화되는 빈곤과 전쟁 문제에 대해 우리 역시 얽히고설킨 씨줄과 날줄 관계로 묶여 있습니다. 한국사회만 해도 타자의 고통을 발판삼아 획득한 이윤논리가 버젓이 통용될 뿐만 아니라 반대로 희생자가 되어 당할 수밖에 없는 고통의 장벽이 엄연히 존재하고 있기에, 우리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한 스스로의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우리가 원하고 실현시키고자 하는 세상의 프레임 그 자체를 시민들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노력이 절실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이번 “평화의 풀(POOL)"에서 펼쳐질 평화행진 및 문화마당은 미국의 이라크 침공 5년째를 맞이하여 우리들의 삶을 둘러싼 야만적 전쟁과 폭력, 그로인한 빈곤과 차별의 문제로 드리워진 어둠의 그림자를 몰아내기 위해 평화운동의 목소리를 높이는 자리입니다.


또한 이번 행사는 지난 몇 년간 몇몇 평화단체들이 진행해 왔던 ‘평화난장’을 이어가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개인, 단체 구별이 없이 다양한 평화의 주제들을 놓고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열어고자 합니다. 부디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2. 프로그램
(1) 3월 20일, 참여인원 20명 정도
-미국의 이라크 침공 규탄, 전쟁 희생자들 추모에 관한 퍼포먼스 진행, 오후 2시 미 대사관 앞, 참여인원 20명 정도


(2)3월 15일 or 22일 “평화의 풀(POOL)" 행사(가) , 목표 참여인원 300명 정도


<1부>
- 20:00~3:30  문화한마당(평화난장 형식) : 길거리문화공연, 시민들과 함께하는 공동미술작업, 평화주제로 허그캠페인(예를 들면 이라크인 마스크를 쓴 사람이 전쟁을 막기 위해 하나가 됩시다 피켓을 들고 허그진행 or 부시 가면을 쓴 사람에게는 ‘죄송합니다. 전쟁광에게 꿀밤을 주세요’ 피켓 들고 꿀밤맞기 등) , 각 단체들 현안에 맞춰 캠페인 진행 등


<2부>
- 3:30~4:00 화분(‘풀’ 상징)들고 평화행진(코스 미정)
- 4:00~4:30  2~3인 정도 연설, “평화를 희망한다” 선언문 낭독, 나눠준 악보로 전체 합창하면서 끝맺음


<문화마당 공연연 3팀 정도 섭외> 추천- 449프로젝트, 피스이모션, 별음자리표, 돕헤드, 실버라이닝, 판단련비판, 예기플라타너스, 연영석, 비보이, 악기연주, 이지상, 평화의 나무 합창단


3. 공동주최 및 제안할 곳 리스트
개척자들, 참여연대, 이매진피스, 평화인권연대, 전쟁없는세상, 대학생정토회, 평화바닥, 평화박물관, 나와우리, 길바닥평화행동, 문화연대, 이주인권연대, 대항지구화행동, 인권운동사랑방, 천주교인권위원회, 국제민주연대, 사회진보연대, 나눔문화, 평화재향군인회, 비폭력평화물결, 한겨레통일문화재단, 평화네트워크, 피자매연대, 에스페란토평화연대, 아레나, 환경 및 생태단체들, 성공회대 등 대학생 조직, KYC, 아시아평화역사연대, 청소년단체, 민가협, 평화여성회, 하자센터, 경계를넘어, 팔레스타인평화연대, 아시아교육연구원, 인권실천시민연대, 버마 공동행동, 재한줌머인연대, 그 외 초중등 대안학교 및 공부방, 평택지킴이, 에코토피아 활동가들 등


4. 역할 분담
사무팀 / 행사팀 / 홍보팀


5. 재정
추후 예산안 작성
시민 기부금과 각 단체 분담금을 받는 것으로 한다.  


6. 시민참여 방안
각 단체 회원들에게 참여를 호소하는 편지 띄우기.
일반 시민들에게는 UCC, 행사배너, 싸이월드 쪽지, 웹자보 등을 무작위 배포.
각 언론사 기고(한겨레, 한겨리21, 내일신문, 경향신문, 프레시안 등지에 행사 참여를 위한 기고, 그 외 민중의소리, 일다, 레디앙, 참세상 등에는 배너 게시 의뢰), 그 외??


7. 전체회의 일정
1안: 2월 29일(금) 오전 10시
2안: 3월 1일(토) 오후 1시  30분  (참여연대 중회의실)





안녕하세요, 지은입니다
3월엔 우리의 뜻을 모아 의미있는 평화행사를 열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제가 보내드린 제안서를 토대로 평화행사 기획을 위한 준비모임을 가질까 합니다. ^^
보니까  어떤 단체나 학교든 없던 행사를 하나 만든다는 게 쉽지 않은 것 같아요.
그래도 급하게 조직되고 있는 것에 비하면 대개 반응도 좋고 생각보다 순조롭게 되는 것 같아요*^^*


하지만 아무리 급해도 첫모임을 시간 되는 몇 명만 앉아 이것저것 결정할 수는 없겠지요?
그래서 되도록 많이 참여할 수 있는 1일 토요일로 잡았습니다.
주말을 잡는 것도 부담스럽긴 하지만 기계적으로 행사 실무를 짜기보다는
우리가 하는 평화행동에 대해서 허심탄회하게 수다도 길게 나누는 것도 좋을 것 같아서,
이번 주 토요일이 적당할 것 같아요.
이날 오후 시간을 넉넉히 잡고 행사에 대해 내실있는 논의를 했으면 합니다.


참고로,  기획안은 어디까지나 초안이니,
날짜에서부터 장소, 행사 내용 등등에 대해서 각자 생각하시는 바가 있다면 이날 제안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일시>
3월 1일 토요일 오후 1시 30분


<장소>
참여연대 3층 중회의실
오시는길: (걸어서) 경복궁역 2번출구에서 6~7분 정도 걸어오시면(제 걸음걸이로ㅋㅋ) 형제마켓 보입니다. 거기서 좌측으로 들어오세요.


<이런 건 미리 생각해 오시면 좋아요>
- 눈이 번쩍 뜨이는 행사 제목 ("평화의 풀"이름이 맘에 들지 않는다면 바꿔주세요 ㅋㅋ화분들고 평화행진 하는 컨셉을 살리기 쉽지 않네요.)
- 기획안을 참고해서 행사 당일 프로그램에 들어갈 만한 참신한 아이디어(공연, 시민과 함께 하는 작업 등)
- 회원이나 일반시민, 풀뿌리 단체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는 방안 등
- 추가로 행사 후 평화단체들의 지속적 평화행동 발전을 위한 제안 등도 있으시면 나눠보면 좋겠어요.


그럼, 간곡히 부탁합니다. "회의 꼭 제때 오셔용!"


지은 드림.
--
지은(Jieun)
참여연대 평화군축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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